
제페토가 아동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 인호프(INHOP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제트와 인호프는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신고 핫라인 구축 등 온라인 아동 성착취물 근절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인호프는 온라인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 기관으로, 1999년 유럽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태국 등 46개국에 50개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핫라인이 설치된 국가에서는 누구나 인호프를 통해 아동 성착취물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콘텐츠는 전문 분석가에 의해 조사 후 제거됩니다.
인호프는 법 집행 기관, 글로벌 NGO 및 테크 기업과 협력하여 ▲성착취물 대응 프로세스 개선 ▲모니터링 기술 혁신 등 온라인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호프의 공식 후원 파트너로는 구글, 메타, 틱톡, 인터폴, 테크 코얼리션 등이 있습니다.
이번 인호프와의 파트너십으로 제페토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술과 정책을 도입하고 아동 성착취물 근절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페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겠습니다.
온라인에서 아동 · 청소년 성적 학대 자료를 접한 경우 INHOPE핫라인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각국 핫라인 정보는 inhope.org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By Jackie Lho, Policy & Partnerships Manager – Trust & Safety